전남도교육청 다문화학생 한글교실 운영…KT·대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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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해 KT, ㈜대교와 '제5기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한글교실은 대교의 멘토 교사와 대불초등학교 다문화학생 20명이 참여해 KT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활용해 교육이 이뤄진다.
멘토교사 1명당 다문화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해 주 1~2회 가정에서 태블릿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도 함께 돌보며 학기당 현장 체험학습 1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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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해 KT, ㈜대교와 '제5기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한글교실은 대교의 멘토 교사와 대불초등학교 다문화학생 20명이 참여해 KT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활용해 교육이 이뤄진다.
멘토교사 1명당 다문화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해 주 1~2회 가정에서 태블릿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도 함께 돌보며 학기당 현장 체험학습 1회도 진행한다.
19일 대불초 한국어 학급 다문화학생들을 격려한 정병국 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학교 안에서의 한국어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9개 한국어학급을 지정했고, 미지정 학교의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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