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진우, 데뷔 전 '스님'이었다...민머리 사진도 공개돼 [룩@차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배우 오진우(63)가 승복을 입고 촬영한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그가 배우 데뷔 전 스님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1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월드'(8 world)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홍콩 배우 오진우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배우 데뷔 전 출가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배우 오진우(63)가 승복을 입고 촬영한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그가 배우 데뷔 전 스님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1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월드'(8 world)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홍콩 배우 오진우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배우 데뷔 전 출가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진우는 머리를 완전히 민 채 승복을 입고 있다. 두 손을 모으고 맨 발로 서있는 오진우의 모습은 그가 스님이었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해당 사진은 1980년대 초반에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오진우는 20대였다.
오진우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배우 오디션에서 여러 번 탈락하자 절에 출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오진우는 "오디션에 탈락해 좌절감을 느낀 적이 있다. 당시 묘법사에 출가했다. 며칠에 불가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수행했다. 이후 오디션에 합격해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다"라며 직접 출가 및 수행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네티즌은 오진우의 과거 사진에 반가워했다. 네티즌은 "지금 얼굴이랑 똑같다. 40년 전 사진이라는 게 안 믿긴다", "배우 데뷔에 성공해서 다행이다. 잘생긴 얼굴을 절에 있는 사람만 볼 뻔했다", "의외의 과거사다", "예나 지금이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진우는 지난 1984년 영화 배우로 데뷔했으며, 최근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초월반 2'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오진우 스튜디오 웨이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이강인 싸운 뒤 진 아시안컵...김진수가 언급했습니다
- '잠자리' 안 해줘서 남편에 벌 준 女스타...화끈 고백
- 숙소에 연예인 남친 데려온 걸그룹...멤버 폭로 나왔다 (+충격)
- 콘서트 온 팬에게 '피임도구' 나눠준 女가수...안타까운 최후 맞았다
- '남편 불륜설' 겪은 추자현, 또 힘든 이야기...정말 눈물난다
- 무려 40kg 뺀 女가수...진짜 몰라봤다 (+정체)
- '28세 연하' 여친 만나고 작품에 꽂아준 남자 톱스타 (+실명)
- 한혜진, 이 남자 연예인 보고 '심장 터질뻔' 했답니다...'핑크빛' 시그널?
- 강민경, 결혼할 때...충격 발언 했다
- 갑작스레 결혼 발표한 女스타, 남편은 소속사 '사장'이다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