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혼 조정 불참한 이범수 저격? "죄 짓고 뻔뻔한 상판대기..."

정승민 기자 2024. 3.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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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MHN스포츠는 이윤진이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으로 첫 번째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별거 중이라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8일에 첫 조정 기일이 열렸는데, OSEN 보도에 따르면 발리에 거주 중인 이윤진은 법률대리인이 대리 참석했으나 이범수 측은 참석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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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첫 이혼 조정 기일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광수 장편소설 '흙' 사진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책 중 구절을 따온 이윤진은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말과 함께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앞서 지난 16일 MHN스포츠는 이윤진이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으로 첫 번째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별거 중이라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8일에 첫 조정 기일이 열렸는데, OSEN 보도에 따르면 발리에 거주 중인 이윤진은 법률대리인이 대리 참석했으나 이범수 측은 참석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윤진이 SNS에 업로드한 이광수 '흙' 구절과 해시태그는 의미심장함을 넘어 이범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MHN스포츠 DB,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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