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 유튜버됐다…"기획부터 제작까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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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52)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9일 유튜브에 따르면 '장서희 Jang SeoHee' 채널은 지난 17일 '배우 장서희, 유튜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장서희는 "유튜브를 평소에 즐겨봤다. 배우로서의 모습이 아닌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며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의 경험을 일기처럼 영상으로 남겨놓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채널 개설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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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아름 리포터 = 배우 장서희(52)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9일 유튜브에 따르면 '장서희 Jang SeoHee' 채널은 지난 17일 '배우 장서희, 유튜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장서희는 "유튜브를 평소에 즐겨봤다. 배우로서의 모습이 아닌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며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의 경험을 일기처럼 영상으로 남겨놓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채널 개설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채널은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직접 한다. (그래서) 여러분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인간 장서희가 궁금하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과 응원 많이 보내달라"고 전했다.
영상 끝에는 비욘세와 캘리 롤랜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하는 글로벌 안무가 카니(Kany diabate Ahn)가 등장했다. 카니가 장서희를 향해 "네가 민소희야?"라고 외치며,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 해'를 부르는 등의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장서희의 대표작 SBS TV 드라마 '아내의 유혹'(2008~2009)은 국내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고, 몽골에서는 시청률 80%에 달할 정도의 큰 사랑을 받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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