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보호수·노거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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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수목 외과수술과 생육환경 개선사업, 병해충 방제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호수와 노거수는 '산림보호법'과 '울산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 수목 중에서 지정된다.
이 중 생육환경이 불량한 온양읍 망양리 팽나무 등 16그루에 수목 외과수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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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수목 외과수술과 생육환경 개선사업, 병해충 방제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호수와 노거수는 ‘산림보호법’과 ‘울산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 수목 중에서 지정된다.
현재 울주군은 보호수 36그루와 노거수 170그루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관리가 필요한 지역 내 보호수와 노거수 151그루가 대상이다. 이 중 생육환경이 불량한 온양읍 망양리 팽나무 등 16그루에 수목 외과수술을 한다.
수목 외과수술은 수목의 수령이 오래돼 장기간 외부환경에 노출되면서 해충·병원균 등으로 감염된 수목의 부패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나무 의사 자격을 가진 전문 기술자가 수술 후 살균·살충 작업을 거쳐 인공 수피 처리한다.
◇NH농협,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 울산팀과 함께 OECD(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청소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돈을 보호하고, 미래를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명한 저축 방법과 소비 습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대학생봉사단 엔돌핀의 금융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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