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안전지킴이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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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의로운 용기와 희생, 봉사 정신을 기리고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신 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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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고 19일 전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이 과천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끄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복지증진 및 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과천시는 지속해서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의로운 용기와 희생, 봉사 정신을 기리고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신 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가운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지정됐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남화영 소방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연대 정신을 격려하고, 의용소방대가 더 큰 자부심을 품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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