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8년 만에 컴백인데 조용...KBS 또 빨간불, 신인들보다 낮은 시청률이라니[TEN스타필드]
류예지 2024. 3.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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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의 예지력>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 류예지의>
톱스타 김하늘이 8년 만에 KBS에 돌아오며 복귀 신호탄을 쏘았지만 아쉽게도 반응은 기대 이하다.
김하늘에게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8년 만의 KBS 복귀작이다.
이 밖에도 '가슴이 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많은 KBS 월화극이 시청률 두 자릿수 기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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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의 예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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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주연 '멱살 한번 잡힙시다', 18일 첫방송
1회 2.8%로 조용한 출발 류예지의>
KBS 월화극이 예전의 명성을 회복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톱스타 김하늘이 8년 만에 KBS에 돌아오며 복귀 신호탄을 쏘았지만 아쉽게도 반응은 기대 이하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주연의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지난 18일 첫방송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김하늘에게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8년 만의 KBS 복귀작이다. 그는 2016년 방송한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후 오랜만에 KBS와 함께하게 됐다. 극 중 김하늘은 기자 서정원을 연기한다. 서정원은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다. 서정원은 '결과가 좋으면 과정 따윈 쪽팔려도 상관없다'라는 모토를 가진 인물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종영한 ‘환상연가’ 1회 시청률이었던 4.3%보다도 낮은 수치다. ‘환상연가’는 4.3%로 시작해 하락세를 그리다 최저 1.4%까지 떨어졌다.
'환상연가'는 라이징 스타 박지훈과 신예 홍예지가 주연을 맡았던 작품. 김하늘이나 연우진, 장승조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가 다소 부족해 시청률에까지 악영향을 받았다. 두 신인에 비한다면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진은 모두 성공작을 만들어낸 스타 중의 '스타들'이다. 때문에 2.8%라는 저조한 성적표는 씁쓸한 첫맛을 남겼다.
KBS 월화극은 현재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지난해 8월 방영된 '순정복서'는 2%의 벽을 넘기지 못하고 종영했다. 특히 10회, 11회에선 0%대를 기록해 KBS의 굴욕으로 남았다. 여기에 여자 주인공 김소혜의 학교폭력 꼬리표는 계속해서 따라다녔다.
후속 '혼례대첩' 역시 5%대의 시청률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여자 주인공 조이현의 연기력 논란과 미스캐스팅 관련한 기사가 쏟아져나오며 흥행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이 밖에도 '가슴이 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많은 KBS 월화극이 시청률 두 자릿수 기록에 실패했다. 김하늘은 지난 18일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두 자릿수가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아직은 이제 시작인 '멱살 한번 잡힙시다', 끝까지 큰 반등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시종일관 우울한 분위기와 극 중 불륜 설정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의구심이 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하늘 주연 '멱살 한번 잡힙시다', 18일 첫방송
1회 2.8%로 조용한 출발 류예지의>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류예지의 예지력>>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
KBS 월화극이 예전의 명성을 회복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톱스타 김하늘이 8년 만에 KBS에 돌아오며 복귀 신호탄을 쏘았지만 아쉽게도 반응은 기대 이하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주연의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지난 18일 첫방송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김하늘에게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8년 만의 KBS 복귀작이다. 그는 2016년 방송한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후 오랜만에 KBS와 함께하게 됐다. 극 중 김하늘은 기자 서정원을 연기한다. 서정원은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다. 서정원은 '결과가 좋으면 과정 따윈 쪽팔려도 상관없다'라는 모토를 가진 인물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종영한 ‘환상연가’ 1회 시청률이었던 4.3%보다도 낮은 수치다. ‘환상연가’는 4.3%로 시작해 하락세를 그리다 최저 1.4%까지 떨어졌다.
'환상연가'는 라이징 스타 박지훈과 신예 홍예지가 주연을 맡았던 작품. 김하늘이나 연우진, 장승조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가 다소 부족해 시청률에까지 악영향을 받았다. 두 신인에 비한다면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진은 모두 성공작을 만들어낸 스타 중의 '스타들'이다. 때문에 2.8%라는 저조한 성적표는 씁쓸한 첫맛을 남겼다.
KBS 월화극은 현재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지난해 8월 방영된 '순정복서'는 2%의 벽을 넘기지 못하고 종영했다. 특히 10회, 11회에선 0%대를 기록해 KBS의 굴욕으로 남았다. 여기에 여자 주인공 김소혜의 학교폭력 꼬리표는 계속해서 따라다녔다.
후속 '혼례대첩' 역시 5%대의 시청률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여자 주인공 조이현의 연기력 논란과 미스캐스팅 관련한 기사가 쏟아져나오며 흥행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이 밖에도 '가슴이 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많은 KBS 월화극이 시청률 두 자릿수 기록에 실패했다. 김하늘은 지난 18일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두 자릿수가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아직은 이제 시작인 '멱살 한번 잡힙시다', 끝까지 큰 반등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시종일관 우울한 분위기와 극 중 불륜 설정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의구심이 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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