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2.5kg 한상자 9990원…서울시내 롯데마트에 풀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4개사, 롯데마트와 협력해 사과 2.5kg 1박스를 9990원에, 대파 1kg을 2950원에 판매하는 '착한가격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공급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이며 사과는 서울시내 롯데마트 14곳에서 평균 소매가 대비 66%, 대파는 롯데마트 14곳과 롯데슈퍼 84곳에서 소매가 대비 24%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슈퍼 등에서 사과 7.5톤, 대파 17톤 저렴한 가격에 판매
서울시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4개사, 롯데마트와 협력해 사과 2.5kg 1박스를 9990원에, 대파 1kg을 2950원에 판매하는 '착한가격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공급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이며 사과는 서울시내 롯데마트 14곳에서 평균 소매가 대비 66%, 대파는 롯데마트 14곳과 롯데슈퍼 84곳에서 소매가 대비 24%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이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최대한 확보하면, 롯데마트와 슈퍼가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물류비용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서울시가 생산자에게 물류비를 지원하고 도매시장법인은 농산물 가격 일부를 지원해 원가를 낮추는 방식을 썼다.
이번에 서울시민들에게 공급되는 물량은 사과 7.5톤, 대파 17톤으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앞서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월에는 애호박을 대상으로 '착한가격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중 가격이 급등하는 품목을 선정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산 마음대로 쓰려고…명절에 친할머니 살해한 인면수심 남매
- '김건희 여사 개인 소송' 대신한 대통령실…법원 "운영규정 공개"
- 새벽 도심 150㎞ 질주, '또' 과속한 운전자의 해명 "SUV가…"
- 40분마다 한 대 털렸다…차량 도난 기승에 '국가 위기'급 피해
- WSJ "지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기 유행"
- '위기의식' 與수도권 의원, 이종섭·황상무 논란 '결단 촉구'
- 스타강사 김효은, 국민의힘 후보로 오산에 출마한 이유는?[영상]
- 집값 이어 세금도 양극화…잠실 32%↑vs 옥수 3%↑[김수영의 돈세지]
- 외국인과 혼인 급증 덕에 혼인 건수 12년 만에 증가
- 민주주의 정상회의 대만 참석 中 반발에 외교부 "인류 보편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