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꿈나무 키우자'…충북체육회 실업팀 후원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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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업 또는 기관과 각 종목단체를 1대 1로 연결해 후원 계약을 맺게 하는 사업이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기업이 실업팀 육성에 나서줘야 유망선수들이 지역에 남아 향토 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도는 기업들이 적극 후원할 수 있게 지방세 감면 등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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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업 또는 기관과 각 종목단체를 1대 1로 연결해 후원 계약을 맺게 하는 사업이다.
체육회는 기업과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선 롤러·스쿼시 등 26개 종목에 43개 실업팀이 있지만 남자핸드볼(SK하이닉스)·우슈(충북개발공사)·레슬링(성신양회)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실업팀 육성을 위한 후원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도내 우수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체육회는 설명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기업이 실업팀 육성에 나서줘야 유망선수들이 지역에 남아 향토 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도는 기업들이 적극 후원할 수 있게 지방세 감면 등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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