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690여개 정보화 사업에 149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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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올해 690여 개의 정보화 사업을 펼쳐 1495억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먼저 '정보화 역량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에 25억원,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및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에 7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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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올해 690여 개의 정보화 사업을 펼쳐 1495억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먼저 '정보화 역량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에 25억원,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및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에 7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도 펼친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재난 안전 통합 기반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80억원)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20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60억원)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행정서비스 클라우드 제공' 사업도 펼쳐 도내 행정 공공기관 정보자원을 전수조사 후 안정적 행정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행정업무 자동화를 위한 RPA(업무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안전경북 구현'을 위해 24시간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현장컨설팅과 정보보호 솔루션 등을 지원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품질 정보통신 서비스'를 위해 도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시군 정보화부서 과장들과 함께 회의를 열어 올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 플랫폼 경북 구현' 계획을 공유했다.
김경숙 경북도 정보통신과장은 "도와 시군이 소통과 협력으로 특화된 정보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을 디지털로 해결해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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