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인사는 예측 가능하게 이뤄져야"

경기=이민호 기자 2024. 3. 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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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9일 "납득할 수 없는 기준으로 인사 이뤄지면 조직 전체에 영향을 준다"면서 "공정하게 예측 가능하게 이뤄지는 게 가장 바람직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회의는 △초·중등 인사업무 주요 사항 안내 △교육전문직원 인사 관련 안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소통과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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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경기도교육감이 2024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9일 "납득할 수 없는 기준으로 인사 이뤄지면 조직 전체에 영향을 준다"면서 "공정하게 예측 가능하게 이뤄지는 게 가장 바람직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칠 것은 고치고 새로 세울 건 세워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이들과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인사와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초·중등 인사업무 주요 사항 안내 △교육전문직원 인사 관련 안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소통과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변화를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균형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 간 소통 확대로 교육정책 협력 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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