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수 ‘찐매력’ 첫 팬미팅서 다 털어냈다
이선명 기자 2024. 3. 19. 16:48
배우 오민수가 첫 팬미팅을 마셨다.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는 오민수가 출연한 웹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극본 권초롱/연출 김균아/제작 스튜디오 커피브레이크, 순이엔티/원작 화차, 대원씨아이)의 첫 국내 팬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민수의 팬미팅은 티켓 판매가 시작된지 1분만이 매진됐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됐다.
팬미팅의 첫 무대는 멤버 4명의 단체 댄스로 시작됐다. 드라마 속 시크한 모습과 달리 편안한 모습을 드러낸 오민수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오민수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속 베스트 명장면, 역할 체인지, 밸런스 게임, 댄스 체인지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서했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한 오민수는 1분 동안 드리블 묘기를 펼쳐 팬들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이뿐 아니라 드라마 속 경훈 역할의 배우 차웅기와 ‘잔소리’ 코너를 진행하며 감미로운 무대도 선사했다.
오민수는 팬미팅 종료 후 ‘하이바이 세션’으로 팬들과 눈을 맞추고 배웅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드러냈다.
소속사는 “드라마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오민수가 새로운 드라마에서 보여 줄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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