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짓고 있다"던 BTS 정국, 군대서 조리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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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지난해 12월 입대해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요리를 잘 하더니 조리병이라니", "정국이 만든 음식 먹는 군인들은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현역으로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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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지난해 12월 입대해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국은 신병교육대를 마친 뒤 자대에서 조리병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요리를 잘 하더니 조리병이라니", "정국이 만든 음식 먹는 군인들은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국은 위버스 등을 통해 엄청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었다.
특히 특히 정국이 불닭볶음면과 너구리를 합친 레시피인 '불그리'를 공개하자, 너구리 제조사인 농심에서 곧바로 특허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현역으로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은 지난 16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저는 (군대에서) 잘 있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 밥도 잘 짓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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