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사기 혐의 피소에 "올바른 결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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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가 전 소속사 대표에 피소를 당한 후의 근황을 전했다.
재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 대표와의 문제는 올바른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기사를 보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짧게나마 글을 올린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앞서 재희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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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 대표와의 문제는 올바른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기사를 보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짧게나마 글을 올린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를 끼처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재희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 했다. 재희는 약 6년 간 함께 일한 A씨에게 연기 학원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6000만원을 빌렸고 이를 상환하지 않고 연락을 두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가 근무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희는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는 심경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한 재희는 2005년 출연한 KBS2 ‘쾌걸춘향’이 흥행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마녀유희’ MBC ‘메이퀸’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OCN ‘보이스 시즌2’ MBC ‘용왕님 보우하사’ MBC ‘밥이 되어라’ 영화 ‘싸움의 기술’ ‘메멘토모리’ ‘불멸의 여신’ 등에 출연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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