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도입 전략 수립"…경기교통공사, '컨설팅' 추진

배성윤 기자 2024. 3. 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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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체계적 도입과 초석을 다지기 위해 ESG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경선 공사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의 다양한 경영활동을 ESG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지속 가능 경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교통전문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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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 개최…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
[양주=뉴시스] 경기교통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도입 컨설팅' 준공보고회. (사진=경기교통공사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체계적 도입과 초석을 다지기 위해 ESG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 ESG 경영교육, 중대성 평가 등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 대한 내부 인식을 강화했다. 또 ESG 경영을 위한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등 공사 ESG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RE100 등 친환경 경영, 사회안전망 강화, 대내·외 환경분석 등을 통해 도출된 ESG 경영의 핵심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공사의 ESG 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사는 '기회의 경기,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라는 비전에 따라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ESG 경영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내실 있는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단계별 ESG 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선 공사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의 다양한 경영활동을 ESG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지속 가능 경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교통전문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노사합동 1회용품 절감 선언식 개최, 지역사회 환경정화(플로깅) 활동과 헌혈캠페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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