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X지현우, 꽁냥꽁냥 케미 발산…붙어만 있어도 ‘심쿵’ (미녀와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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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의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수향과 지현우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지현우는 "실감이 잘 안 났었는데, 오늘 포스터 촬영하고 나니까 시청자분들에게 고필승이라는 캐릭터로 다가가는 첫 단추를 끼운 것 같아 기분이 묘하다"며 "날 좋은 봄에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인데 저희 드라마가 봄 같은 기운을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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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미녀와 순정남’의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 여배우와 초짜 드라마 PD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물이다.
배우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보배’들이 출연한다. 또한 KBS2 ‘신사와 아가씨’(2021), ‘하나뿐인 내편’(2018), MBC ‘불어라 미풍아’(2016) 등 주말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던 김사경 작가와 KBS2 ‘오! 삼광빌라!’(2020)의 홍석구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수향과 지현우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촬영 전 꼼꼼하게 포즈를 연구하는가 하면 꽁냥 가득한 사랑스러운 케미로 지켜보는 모두의 입꼬리를 상승시킨다. 특히 임수향은 애드리브 대사까지 맞춰보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고, 지현우 또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연기 열정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임수향은 “너무 예쁘게 나온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오늘 첫 촬영이었는데 여러 배우, 스태프분들과 호흡을 맞춰보니까 앞으로의 촬영도 너무 기대되는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현우는 “실감이 잘 안 났었는데, 오늘 포스터 촬영하고 나니까 시청자분들에게 고필승이라는 캐릭터로 다가가는 첫 단추를 끼운 것 같아 기분이 묘하다”며 “날 좋은 봄에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인데 저희 드라마가 봄 같은 기운을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건넸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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