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다 빠지는 꿈' 꿨다는 女스타...낮은 자존감이 문제였다 [룩@재팬]

유소연 2024. 3.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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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케다 미유가 기이한 꿈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전문가의 놀라운 해석까지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이날 이케다 미유는 자신의 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꿈을 거의 꾸지 않는다는 이케다 미유는 "같은 꿈을 여러 번 꾼 적이 있다"라며 "치아가 다 빠지는 꿈을 꿨다. 그리고 뒷니가 다 빠질때 쯤 깨어났는데 치아가 잘 있는걸 확인하고 '다행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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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케다 미유가 기이한 꿈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전문가의 놀라운 해석까지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채널 '나나 지하 ABEMA'가 '오늘 밤 당신이 꾼 꿈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72가지 꿈 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케다 미유는 자신의 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꿈을 거의 꾸지 않는다는 이케다 미유는 "같은 꿈을 여러 번 꾼 적이 있다"라며 "치아가 다 빠지는 꿈을 꿨다. 그리고 뒷니가 다 빠질때 쯤 깨어났는데 치아가 잘 있는걸 확인하고 '다행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코미디 듀오 '이그지토' 멤버 카네치카 다이키도 같은 꿈을 꾼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현실 같았다. 치아가 흔들려서 '이게 뭐야'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도 "나도 그렇다. 빠지는 게 정말 느껴지는 듯 했고, 마지막에는 치아가 산산조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이 모두 치아가 빠지는 공통된 꿈으로 대화의 열기가 뜨거워지자, 꿈 전문가로 출연한 심리 분석가 아몬 니지히코 박사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꿈도 마찬가지인데, 기본적으로 그런 꿈들은 매력이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꿈이다"라고 설명했다.

심리 분석가 아몬 니지히코 박사는 "지금 본인은 예쁘게 가꾸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예쁘게 봐준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아름답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아몬 니지히코 박사는 "이런 꿈을 꾸는 사람은 자존감을 높이거나, 업무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케다 미유는 "아침에 생방송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쌓여있었는데, 딱 1년 정도만 했었다. 생각해 보니 그 이후로는 그런 꿈을 꾸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케다 미유는 지난 2022년 7년 교제한 배우 시몬 오쿠라와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이케다 미유·'나나 지하 ABEMA'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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