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고등학생 연기? 난 성기 많이 만지면서 리얼리티 가능” 파격(짠한형)

이슬기 2024. 3.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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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현실적인 고등학생 연기로 웃음을 줬다.

3월 1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러면 이건 어떠냐. 내가 만약 고등학생 역을 맡으면, 어린 고등학생의 포인트를 보여줘야 겠다는. 보통 어린 시절에 고추를 자주 만지지 않냐"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신동엽이 "중고등학생 때 제일 많이 만지지"라고 하자 손석구는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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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현실적인 고등학생 연기로 웃음을 줬다.

3월 1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손석구는 김동휘의 연기에 대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봤는데 얘가 이런 거까지 신경 쓰는 구나 싶은 게 있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어른이 안 된 목소리를 표현하는. 그런 걸 보면서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김동휘는 "지금보다는 하이톤으로 톤 조정을 했었다. 최민식 선배님이 첫 촬영에 "무게 잡고 있어. 힘 좀 빼"라고 조언해주셨다"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러면 이건 어떠냐. 내가 만약 고등학생 역을 맡으면, 어린 고등학생의 포인트를 보여줘야 겠다는. 보통 어린 시절에 고추를 자주 만지지 않냐"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신동엽이 "중고등학생 때 제일 많이 만지지"라고 하자 손석구는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김동휘는 "습관적으로 이렇게 (만지는 거)를 말하나"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나는 내가 만약 역할을 맡았으면, 더 고등학생처럼 하기 위해서 감독님에게 의견을 낼 수 있지 않냐. 계속 만지고"라고 했다. 정호철은 "꼬등학생이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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