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실종 33주기'…대구 달서구 21~28일 아동보호주간 운영

공정식 기자 2024. 3.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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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소년 실종일인 1991년 3월 26일에 맞춰 장기실종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달서구가 자체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호주간 첫날인 21일에는 기념식과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추모 그림그리기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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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개구리소년 실종 31주년을 맞아 지난 2022년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달서구 이곡역 입구에서 열린 '실종아동 찾기·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모습. 2022.3.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소년 실종일인 1991년 3월 26일에 맞춰 장기실종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달서구가 자체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호주간 첫날인 21일에는 기념식과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추모 그림그리기 행사를 연다. 22일에는 실종아동찾기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28일에는 가족행복론 부모특강과 긍정양육 홍보캠페인도 펼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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