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이상민 유성구을 후보, '과기부 부총리제 승격' 등 10대 공약

정민지 기자 2024. 3.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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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제 승격' 등 과학기술 관련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R&D(연구개발)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키우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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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제 승격' 등 과학기술 관련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민지 기자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제 승격' 등 과학기술 관련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R&D(연구개발)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키우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정년 65세로의 환원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사학연금에 준해) △과학기술인 예우하고 기리는 공간 조성(기념공원, 거리, 명예의 전당 등) △과기부 부총리제 승격, 혁신본부의 강화 등을 약속했다.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환경 수립을 위해서는 △삭감된 R&D 예산 원칙적 전부 복원, 세출예산의 5% 의무 법제화 △출연연 공운법상 공공기간 제외에 따른 후속조치(자율성 보장) △연구행정 전문성 고도화와 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본부 김천 이전 반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조속한 입법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정부 여당의 힘 있는 다선의원으로서 과학기술인 우대, 과기계 현안을 해결하고 과학기술계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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