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휘 “누구길래 최민식 상대역 하냐, 이동휘는 알라도 난 몰라”(짠한형)

이슬기 2024. 3.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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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가 신인 시절 서러웠던 기억을 꺼냈다.

이날 신동엽은 김동휘에게 "연기자로서의 꿈을 갖고 차분히 계단을 밟아온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영화판에서 말이 많았다. 최민식 상대역으로 신인이 뽑혔다는데 누구냐는 거다. 네이버에 쳐도 안 나오고. 이동휘는 아는데 김동휘는"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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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동휘가 신인 시절 서러웠던 기억을 꺼냈다.

3월 1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동휘에게 "연기자로서의 꿈을 갖고 차분히 계단을 밟아온 거냐"라고 물었다.

김동휘는 "그렇다. 대학 들어가서 계속 혼자서만 하다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오디션을 다른 선배가 지원해줬다. 거기서 오라고 해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영화판에서 말이 많았다. 최민식 상대역으로 신인이 뽑혔다는데 누구냐는 거다. 네이버에 쳐도 안 나오고. 이동휘는 아는데 김동휘는"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휘는 "영화를 계속하면서 기회들을 많이 얻게 됐고,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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