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 것들', 11만 돌파…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중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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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여운 것들'(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전국 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거뒀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여운 것들'은 지난 18일 하루 3,150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1만 2,97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아카데미 수상작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를 비롯해, 후보작이었던 '패스트 라이브즈'의 스코어까지 모두 제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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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가여운 것들'(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전국 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거뒀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여운 것들'은 지난 18일 하루 3,150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1만 2,97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아카데미 수상작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를 비롯해, 후보작이었던 '패스트 라이브즈'의 스코어까지 모두 제친 기록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독보적인 미장센 등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다. 이 영화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세상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 벨라(엠마 스톤), 짓궂고 불손한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마크 러팔로), 천재 과학자 갓윈(윌렘 대포) 등 유니크한 캐릭터들의 개성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여운 것들'은 천재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엠마 스톤)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환상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등이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 벨라를 연기한 엠마 스톤은 이 영화에서의 열연에 힘입어 생애 두 번째 오스카 프로피를 품에 안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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