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북 마을기업’ 마케팅 교육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3.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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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지난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철훈 지역과소셜비즈 이사장은 "DGB대구은행과의 협업 교육이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과 교육 등을 계속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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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와 협업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등 지속 확대
DGB대구은행이 지난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지역과 소셜비즈)
DGB대구은행은 지난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 마을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마케팅 전문 기업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를 초청해 ‘홍보∙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곽 대표는 소상공인 마케팅의 필요성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설명했다.

박철훈 지역과소셜비즈 이사장은 “DGB대구은행과의 협업 교육이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을 진행한 DGB대구은행 소호컨설팅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 경영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3년 동안 20여개 이상의 백년가게를 선정해 지원해 왔고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과 교육 등을 계속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지방은행 최초 3년 연속 선정될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대폭 강화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단체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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