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화·웹드라마 등 북한인권증진 활동 19건에 18억원 지원

하채림 2024. 3.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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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민간단체의 북한인권 증진 활동 19건에 총 18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는 문화예술과 어우러지는 북한인권,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북한인권, 2030이 만들어가는 북한인권 등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지원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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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부처상징 [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민간단체의 북한인권 증진 활동 19건에 총 18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작 오페라 '냉면', 창작 뮤지컬 '엄마라 부르고 여자라 쓴다', 영화 '겨울나비3', 웹드라마 '더 사일런트 스트러글', 모의 국제형사재판, 제21회 북한자유주간 행사, 청소년 국내외 캠페인 등이 대상이다.

특히 자유북한방송 등 탈북민 단체 5곳의 사업이 포함됐다.

통일부는 문화예술과 어우러지는 북한인권,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북한인권, 2030이 만들어가는 북한인권 등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지원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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