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다니엘 헤니 신곡 내레이션 참여, 흔쾌한 수락 감사” (컬투쇼)

왼쪽부터 김남주 청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신곡 내레이션에 참여한 다니엘 헤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3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김남주(에이핑크),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앨범 'BAD'(배드)를 발매한 김남주는 수록곡 '미러, 미러'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친분은 아니고 회의하다가 갑작스럽게 회사에서 섭외 요청을 드렸다. 정말 흔쾌하게 수락을 해주셨다. 너무 스윗 엔젤이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태균이 "남주 씨의 존재를 알고 있냐"고 묻자 김남주는 "어떻게 그런 걸 여쭤보냐.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면서도 "저를 알고 있다고 말씀해주시긴 했다"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다니엘 헤니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김남주는 "영어 내레이션이라 선배님이 찰떡이었다. 굉장히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부분이라 배우분이 해주시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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