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병원 응급실 이용 민간인 누적 322명…전공의 이탈 29일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이탈 이후 전국 군 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322명(누적)으로 집계됐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 29일째를 맞은 이날 낮 12시까지 전국 군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32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16명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이탈 이후 전국 군 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322명(누적)으로 집계됐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 29일째를 맞은 이날 낮 12시까지 전국 군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32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16명 늘었다.
병원별로는 국군수도병원 148명, 대전병원 54명, 고양병원 39명, 양주병원 23명, 홍천병원 12명, 서울지구병원 12명, 춘천병원 11명, 해군해양의료원 6명, 포천병원 5명, 항공우주의료원 5명, 강릉병원 4명,포항병원 3명이다.
신분별로는 일반국민 197명, 군인가족 107명, 예비역 18명이 군 병원 응급실을 이용했다.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전국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개방 운영하는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군의관 20명을 서울지역 '빅5' 등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거점 국립대 병원 등에 파견했다.
군 당국은 오는 25일부터 군의관 100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