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세상을 향한 날갯짓···황호춘 작가 초대개인전 ‘때를 기다리는 마음’
김만석 기자 2024. 3. 19. 15:26
19~28일까지 서울 M갤러리서 전시
탐미적 시각 엿볼 수 있어
탐미적 시각 엿볼 수 있어
황호춘 작가의 12회 초대 개인전이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M갤러리에서 열린다.
황호춘 작가는 새, 꽃, 물고기, 도자기, 해와 달, 동물 등 친숙한 소재 속에 상징적 의미를 담아 사랑과 행복, 꿈을 그려오고 있다.
특히 그의 이번 작품 속에는 탐미적 시각으로 녹여낸 사유의 압축과 축적의 조형미가 세련되게 흐르고 있다.
황호춘 작가는 “이번 초대전은 6년 만의 오랜 사유를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밝은 세상을 향한 꿈과 사랑의 날갯짓이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선임기자 ican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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