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시호, 男가수에 성폭행 당해..."사과하면 실명 폭로 안 하겠다"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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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일본 여배우 와카바야시 시호(52)가 뮤지션 A씨에게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해 11월 와카바야시 시호는 과거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 결과 와카바야시 시호는 복합성 PTSD를 앓게 됐고 A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A씨는 '만나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이어 와카바야시 시호는 "사과만 해주면 '23년부터 24년까지' (성추행 사실을) 말하지 않겠다"라며 "10년 전에 사과했으면 좋았을 텐데 A씨의 선택이 잘못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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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왕년의 일본 여배우 와카바야시 시호(52)가 뮤지션 A씨에게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18일 와카바야시 시호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에게 성폭행한 뮤지션 A씨 때문에 '복합성 PST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지난해 11월 와카바야시 시호는 과거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를 통해 호흡했는데, 와카바야시 시호는 단 둘이 대사를 맞추는 과정에서 A씨가 '불법 약물'로 보이는 것을 사용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와카뱌야시 시호의 주장에 따르면 이후 그는 A씨에게 감금 당해 성폭행을 당했다. '네 같은 놈은 연예계에 있을 수 없도록 두들겨 패서 바다에 가라앉혀 버리겠다'라는 협박도 받았다. 그 결과 와카바야시 시호는 복합성 PTSD를 앓게 됐고 A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A씨는 '만나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와카뱌야시 시호는 이번 생방송에서 다시 한번 A씨에게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와카뱌야시 시호는 "30분만 나와 만나서 사과해달라"라며 "그럼 용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와카바야시 시호는 "사과만 해주면 '23년부터 24년까지' (성추행 사실을) 말하지 않겠다"라며 "10년 전에 사과했으면 좋았을 텐데 A씨의 선택이 잘못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카바야시 시호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는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현재 '장애연금'과 '생활보호'를 받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와카바야시 시호는 "나는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특별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생활 중인 장소에 대해서는 주민에게 폐가 될 우려가 있어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와카바야시 시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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