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속가능성 공시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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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적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경제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올바른 적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과 관련 제도 간 연계성을 높이고 기업의 공시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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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회계기준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적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경제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올바른 적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맺어졌다.
국제 환경 규제 강화 및 해외 주요국들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추진과 기후 공시를 우선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 수립으로 국내 기업의 환경 분야 공시에 대한 요구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환경규제와 기후 공시에서 핵심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에 대한 기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과 관련 제도 간 연계성을 높이고 기업의 공시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침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MOU 기간은 20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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