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편하게 가입하세요”…삼성생명, 중국·러시아어 서비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3. 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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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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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컨설턴트의 고객 관리와 병행해 모든 고객을 회사가 직접 케어하는 고객 안내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언어는 신규고객 비율이 높은 중국어, 러시아어이며 추후 영어 등 안내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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