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암 투병 간호 중 “비강 림프종 전이, 스스로 밥 먹지 않아” 세 번째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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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반려묘의 건강 근황을 알렸다.
배다해는 3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려묘 준팔의 상황을 전했다.
앞서 배다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반려묘의 암 투병 소식을 공유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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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반려묘의 건강 근황을 알렸다.
배다해는 3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려묘 준팔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두어달전부터 식사량이 줄어 병원에 찾았는데 아무래도 비강 림프종이 전이가 된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어요"이라며 "지금 다시 스스로 밥은 먹지않고 강제급여를 조금씩 시키고 있는 상황. 아직은 조금씩 뽈뽈 돌아다니고는 있지만 기력이 많이 없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배다해는 "처음데려왔을때, 림프종 발견했을때 그리고 지금. 세번째 고비를 넘기고 있는 준팔이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너무 힘들지 않게 케어해보고 있어요"라며 "가슴아픈 순간이지만 하루하루 우리곁에 머물러주고 있는 17세 준팔이를 많이많이 담아보려해요. 응원해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다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반려묘의 암 투병 소식을 공유해온 바 있다.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했다. 2021년 11월 그룹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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