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환기종목 사유 해소...지난해 매출액 전년비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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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가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고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해 3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에 지정됐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계법인과 협력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정비하는 등 지정 사유 해소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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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디엔에이링크가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고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해 3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에 지정됐다. 이에 회사는 자금 흐름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추진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계법인과 협력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정비하는 등 지정 사유 해소에 힘써 왔다.
심철구 디엔에이링크 대표는 "지난해 불거진 내부회계관리제도 이슈 해결을 위해 전사적 자원을 집중 투입했다"며 "유전체 분석 관련 국책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외형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전체 분석 사업 호조로 실적 개선에도 성공했다. 디엔에이링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3억원, 당기순손실은 56억원으로 적자 폭이 각각 15.6%, 30.7% 줄었다.
심 대표는 “기존 사업 매출 확대 및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빠른 시일 내 흑자전환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1월 폐수 핵심원료 추출 전문기업 미네로의 지분 25.7%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기존 사업의 확장과 함께 성장성 높은 신사업에 진출하며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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