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SG워너비 8년만 전국투어 매진 실패, 절실함 갖고 ‘컬투쇼’ 출연”

왼쪽부터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SG워너비가 8년 만의 전국투어 소식을 전했다.

3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SG워너비(이석훈, 김진호, 김용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SG워너비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작년에 서울에서 공연은 했는데 전국에 계신 팬들을 찾아가는 의미가 있다. 이번 주말 서울을 시작으로 6월까지 이어간다"고 소개했다.

김태균이 "서울 공연은 매진 됐냐"고 묻자 이석훈은 "매진이 안 됐다. 쉽지 않더라. 아직 홍보가 안 된 것 같다.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컬투쇼'에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요즘은 공연해도 잘 모르더라. 8년 만에 전국투어다 보니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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