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강태오 전역…차기작 ‘감자연구소’ 검토 중

윤소윤 기자 2024. 3.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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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태오가 전역한다.

강태오는 지난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19일 전역했다.

강태오는 입대 당시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남주인공 이준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우영우’ 드라마 속 대사 “섭섭한데요”가 대히트를 치면서 ‘국민섭섭남’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강태오는 전역 후 기다린 팬들을 위해 곧 바로 차기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복귀작으로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강태오는 극 중 완벽한 비주얼과 반전 면모를 지닌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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