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 "뒤통수 맞는 역할, 답답하지만 신선해"
박정선 기자 2024. 3. 19. 14:21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의 배우 이보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리액션을 받는 입장으로 연기해야 했다. 주변에서 일이 터지면서 뒤통수를 맞는 역할이라, 답답한 부분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은 능동적인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엔 능동적 캐릭터가 아니었다. 스스로 찍으며 답답함을 느꼈다. 많이 비우려고 연습했다"면서 "이런 연기를 해보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고, 재미있기도 했다"면서 "반전과 뒷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에 이 대본을 선택했다. 그래서 끝까지 궁금해하며 재미있게 찍었다"고 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이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고, 이보영의 남편이자 예고 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에 이무생이 출연한다. 이보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은 이청아, 비밀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은 이민재가 연기한다.
'하이드'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보영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리액션을 받는 입장으로 연기해야 했다. 주변에서 일이 터지면서 뒤통수를 맞는 역할이라, 답답한 부분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은 능동적인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엔 능동적 캐릭터가 아니었다. 스스로 찍으며 답답함을 느꼈다. 많이 비우려고 연습했다"면서 "이런 연기를 해보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고, 재미있기도 했다"면서 "반전과 뒷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에 이 대본을 선택했다. 그래서 끝까지 궁금해하며 재미있게 찍었다"고 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이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고, 이보영의 남편이자 예고 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에 이무생이 출연한다. 이보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은 이청아, 비밀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은 이민재가 연기한다.
'하이드'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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