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서울 원도심 대개조 '뉴:빌리지 사업' 도입…10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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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모든 주민들이 깨끗한 집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누릴 수 있도록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 하반기부터 바로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기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해서 추가적인 재정부담 없이 향후 10년간 이 사업에 10조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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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 계획"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모든 주민들이 깨끗한 집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누릴 수 있도록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열린 21차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뉴:빌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적인 빌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올 하반기부터 바로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기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해서 추가적인 재정부담 없이 향후 10년간 이 사업에 10조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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