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속도…후관동·청주병원 철거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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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당선작으로 뽑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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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당선작으로 뽑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있다. 이 용역은 오는 9월 마무리 예정이다.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은 지난해 철거했다. 후관동도 석면 철거를 끝낸 뒤, 이달부터 본격적인 철거 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4월 청주병원이 이전하면 청주병원 철거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한다.
문화재 지표조사 등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영향평가와 실시설계 용역이 끝난 뒤 진행하는 충북도 지방재정 투자 2단계 심사에 통과하기 위해 충북도와 지속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규 시청사건립추진단 팀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은 집중된 공간 구성으로 짧은 동선을 확보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시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옛 시청사 일대 2만8572㎡에 연면적 6만3000㎡,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통합 시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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