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가던 버스 승용차와 부딪쳐 도랑 추락…8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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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7시 1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에서 국도를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버스가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와 50대 버스 운전자 B 씨, 버스 탑승객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오늘 오전 천안에서 충북 청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것으로 모두 26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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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7시 1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에서 국도를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버스가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와 50대 버스 운전자 B 씨, 버스 탑승객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오늘 오전 천안에서 충북 청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것으로 모두 26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비보호 좌회전 구역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 마주 오던 버스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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