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가던 버스 승용차와 부딪쳐 도랑 추락…8명 다쳐

류희준 기자 2024. 3. 19.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9일) 오전 7시 1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에서 국도를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버스가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와 50대 버스 운전자 B 씨, 버스 탑승객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오늘 오전 천안에서 충북 청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것으로 모두 26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7시 1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에서 국도를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버스가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와 50대 버스 운전자 B 씨, 버스 탑승객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오늘 오전 천안에서 충북 청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것으로 모두 26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비보호 좌회전 구역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 마주 오던 버스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