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군대서 30대 맞아, 안 좋은 습관 고치고 좋은 것만 얻었다” 전역소감

박수인 2024. 3. 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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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2022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강태오는 약 1년 6개월 간의 복무를 마치고 3월 19일 오전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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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 맨오브크리에이션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태오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2022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강태오는 약 1년 6개월 간의 복무를 마치고 3월 19일 오전 만기 전역했다.

강태오는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마치고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입대를 하게 됐다.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처음을 군대에서 맞게 됐는데 안 좋았던 습관들은 고치고 좋은 것들만 얻어 가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좋은 모습과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태오는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 비망록을 낭독하는 등 군인으로 그리고 신교대 조교로도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태오는 전역 후 복귀작으로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를 제안 받고 긍정검토 중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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