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특허로 UP…특허청, 민생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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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9일 반도체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반도체 기업인 하나마이크론(주)(충남 아산시)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특허청은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산업 및 특허출원 동향을 발표하고,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에 대한 우선심사(2022년 11월 시행) 등 특허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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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특허청은 19일 반도체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반도체 기업인 하나마이크론(주)(충남 아산시)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내 반도체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키 위해 마련했다. 특허청은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산업 및 특허출원 동향을 발표하고,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에 대한 우선심사(2022년 11월 시행) 등 특허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주요국 최초로 반도체 기술을 전담하는 특허심사국인 반도체심사추진단을 신설(2023년 4월)하고 반도체 분야 특허심사관을 채용하는 등 반도체 초격차 확보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허청 박재일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반도체 생산의 최종 과정인 후공정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등 미래전략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며 “앞으로 후공정을 비롯해 반도체 전 분야에 대해 강한 지재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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