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 들이받은 역주행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류희준 기자 2024. 3.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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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견인차와 충돌,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2시 32분쯤 광주 남구 양과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A(83) 씨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B(64) 씨의 견인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던 중 견인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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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견인차와 충돌,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2시 32분쯤 광주 남구 양과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A(83) 씨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B(64) 씨의 견인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던 중 견인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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