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 들이받은 역주행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견인차와 충돌,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2시 32분쯤 광주 남구 양과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A(83) 씨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B(64) 씨의 견인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던 중 견인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견인차와 충돌,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2시 32분쯤 광주 남구 양과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A(83) 씨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B(64) 씨의 견인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던 중 견인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만 3천 원'에 아이 밥, 목욕, 놀이 '하원도우미' 구해요" [스브스픽]
-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마스크로 얼굴 가려
- '음주 뺑소니' 70대 운전자, 현역 군인에게 붙잡혔다
-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양궁 선수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 '재밌네' 입장 밝힌 혜리…"순간의 감정으로 피해 끼쳐"
- 박용진 "서울 후보 뽑아달라는 호소를 전주에서…기막힌 상황"
- 2024 공시가격, 가장 비싼 아파트는 '164억 원' 더펜트하우스 청담
- 집 마당 누워있다가…며느리 차에 치여 숨진 시어머니
- "주차관리는 부끄러운 직업" 대전관광공사 간부 발언 논란
- "엄마, 나 납치 당했어" 유학 간 딸 다급한 목소리…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