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리인상에 왜 코스피가 더 떨어지나…코스피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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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중앙은행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자 아시아 증시가 호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20%, 한국의 코스피는 1.52%, 홍콩의 항셍은 1.1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3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1%에서 0~0.1% 범위로 인상했다.
오히려 한국의 코스피가 급락, 아증시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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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본의 중앙은행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자 아시아 증시가 호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가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20%, 한국의 코스피는 1.52%, 홍콩의 항셍은 1.1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3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는 0.23% 상승하고 있다.
이날 일본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1%에서 0~0.1% 범위로 인상했다.
그럼에도 일본 증시는 큰 충격을 받지 않고 있다. 이는 이미 예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히려 한국의 코스피가 급락, 아증시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과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불확실성이 고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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