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4년도 랜딩 "지역대회 접수 개시"

©퍼스트 파운데이션

제52회 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올랐다.

2024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4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치른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동이 걸려 본격 한국 에디션의 관문인 지역 에디션의 일정이 속속 확정되어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1차 대회가 오는 5월23일 서울 강서 스카이아트홀에서 1천석 규모로 개최되며 한국대회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 대회는 주.제이콥스아트웍스가 책임 주관하며 이미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미리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예비 신청을 하고 있다.

이어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부산, 울산, 경남대회와 광주, 호남대회가 준비중 이며 7월17일은 대구 수성호텔에서 대구 경북 대회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탤런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았다.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 등을 거쳐 최종 수도권 에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한국대회 결선 에디션에서 각종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진행. 오는 8월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대규모 디너쇼로 최종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작년 전체 미인대회 12관왕 박하얀을 비롯 9관왕 김가현, 5관왕 이설이를 배출한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대회 슬로건인 "beyond pageant"답게 수상자들의 활동을 대회보다 더 큰 주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주요수상자들의 쉬이지란 쇼케이스 출국. 박하얀 김리예의 미스스쿠바 세계대회 초청, 손지은, 김가현의 중국 옌청 웹드라마 출연 그리고 미스투어리즘 초청 세계대회에 김가현이 출전하는 등 대회때보다 더큰 행보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6일에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최초로 한국의 거장 앙드레김 패션쇼에 박하얀과 김가현이 초청되어 중국 상하이에서 패션쇼를 참여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올해는 작녕에 이어 중국 쇼케이스를 일찌감치 준비 중이며 상해를 필두로 장수성, 저장성 투어를 기획 중이라고 한국대회 실행 위원회는 밝혔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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