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성시경 “살 안 빠지고 몸 지쳐가, 사랑도 하고 싶지만 용기 없다”

이슬기 2024. 3. 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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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팬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근황을 전했다.

성시경은 3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주가 마지막 꽃샘추위라나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올해 자오늘은 멤버가 정해졌네요. 생각만해도 맘이 두근대는 라인업. 이제 산더미같은 작업만 해나가면 되겠습니다"라며 "4월쯤부터 천천히 성시경의 노래 오픈해드릴께요"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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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성시경이 팬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근황을 전했다.

성시경은 3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주가 마지막 꽃샘추위라나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올해 자오늘은 멤버가 정해졌네요. 생각만해도 맘이 두근대는 라인업. 이제 산더미같은 작업만 해나가면 되겠습니다"라며 "4월쯤부터 천천히 성시경의 노래 오픈해드릴께요"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또 "4월에는 열흘동안 7번 공연해야하는 일본투어도 있고 5월에는 축가 콘서트도 있고 이래저래 몸도 만들고 할겸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이게 확실히 어릴때랑 달리 잘 안빠지고 몸이 지쳐가네요"라는 근황도 이어졌다.

성시경은 "새로운 노래도 하고싶고 새로운 언어도 하고싶고 나도 사랑도 하고싶고 훌쩍 어딘가로가서 여행도 하고싶고 하지만 체력은 약해지고 시간은 모자라고 틀을 깰 용기는 없고 뭐가 맞는걸까요. 난 잘하고 있는걸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이어트의 쓸쓸한 긴밤 막걸리 한잔에 올만에 피드올립니다. 좋은 밤 되길"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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