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역전시장 등 골목형 상점가 중소기업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윤덕흥 기자 2024. 3. 19. 13:06
군포역전시장과 당정로시장 등 군포의 대표적인 재래상권들이 업그레이드된다.
군포역전시장과 당정로시장 골목형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서다.
이에 따라 이들 재래상권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이용 주민 편익을 위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군포역전시장은 지난해 첫걸음기반조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이어 올해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당정로시장 골목형 상점가는 특성화 시장육성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이 시작돼 스마트 소통 간편결제, 고객신뢰 제고, 위생청결교육,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혁신과제와 문화관광형, 디지털 전통시장 등 특성화사업 추진의 사전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군포역전시장과 당정로시장은 군포의 대표적인 재래상권이다. 이에 골목형 상점가가 중기부 주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국비와 지방비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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