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19일 전역…"좋은 것만 얻은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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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강태오는 약 1년 6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19일 오전 만기 전역했다.
강태오는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마치고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입대하게 됐다"며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처음을 군대에서 맞게 됐는데 안 좋았던 습관들은 고치고 좋은 것들만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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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입대 후 1년 6개월만
지난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강태오는 약 1년 6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19일 오전 만기 전역했다.
강태오는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마치고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입대하게 됐다"며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처음을 군대에서 맞게 됐는데 안 좋았던 습관들은 고치고 좋은 것들만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좋은 모습과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한 강태오는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드라마 '쇼트' '조선로코 - 녹두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쳤다.
이어 강태오는 2022년 종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박은빈과 로맨스를 펼쳤고 작품은 최고 시청률 17.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태오는 극 중 이준호의 "섭섭한데요"라는 대사로 '국민섭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으나 곧바로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약 1년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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