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은행, 17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금융완화 해제
정영효 2024. 3. 19.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은행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단기 기준금리를 연 0~0.1%로 0.1~0.2%포인트 인상했다.
2016년 1월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8년 만에 해제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신탁펀드(Reits)를 매입해 주식시장에 개입하는 질적 금융완화 정책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써 일본은행은 2013년 4월부터 이어온 대규모 금융완화를 11년 만에 해제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기 기준금리 연 0~0.1%
0.1~0.2%포인트 인상
0.1~0.2%포인트 인상
일본은행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단기 기준금리를 연 0~0.1%로 0.1~0.2%포인트 인상했다. 2016년 1월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8년 만에 해제했다. 단기 기준금리와 별도로 장기 기준금리를 운용해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장단기 금리조작(YCC)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신탁펀드(Reits)를 매입해 주식시장에 개입하는 질적 금융완화 정책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써 일본은행은 2013년 4월부터 이어온 대규모 금융완화를 11년 만에 해제했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걸 10억에 누가 사냐" 욕먹던 수원 아파트…'대반전' [돈앤톡]
- "역대급 개미 소굴 열렸다" 한탄…'10만 주주' 떠난 네이버
- "사진 보고 예뻐서 여친이랑 왔어요"…MZ 핫플로 뜨는 곳 [송영찬의 신통유통]
- '이자장사'로 역대급 실적 내더니…은행원 연봉 또 올랐다
- 간편해서 자주 사먹었는데…사골육수 숨겨진 비밀 '깜짝'
- "저도 재밌네요" 한소희 '짤' 주인공…"15살 강쇠 근황은" [인터뷰+]
- "한국 스킨케어 최고"…LA다저스 선수단 아내들 몰려간 곳
- 허리 굽는 '난치병' 이봉주 깜짝 근황…"이제 잘 걷는다"
- 노엘 "폭행 시비 피해 당해"…구스범스 "주먹 휘둘러 죄송"
- 농협 직원 아들 이용해 '저질 레드향' 섞어 팔았다…'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