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 2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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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 전체 평균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공급된 전국 아파트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418만 원으로, 지난해의 2천34만 원에 비해 19%가량 높았습니다.
수도권의 가구당 평균 분양가는 10억 5천만 원 상당으로 지난해 대비 3억 7천만 원정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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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 전체 평균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공급된 전국 아파트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418만 원으로, 지난해의 2천34만 원에 비해 19%가량 높았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3.3㎡당 2천964만 원, 지방이 1천938만 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25%, 18%씩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가구당 평균 분양가는 10억 5천만 원 상당으로 지난해 대비 3억 7천만 원정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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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8천8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은 8천7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수준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애플이 애플페이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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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동결됐습니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적용되는 국제선 유류 할증료가 편도 기준 2만 1천 원에서 16만 1천 원으로 이달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만 2천 원에서 12만 3천 원 상당 유류할증료를 많게는 600원 정도 소폭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류할증료는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에 따라 항공사들이 자체 조정을 거쳐 책정되는데, 총 33단계로 나눠 부과하며, 올해 들어 10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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