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싱가포르 즉흥여행 “해외서 절친 라미란 ‘응팔’ 인기 실감 나”(김숙티비)

권미성 2024. 3. 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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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즉흥여행러'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라미란과 싱가포르 여행을 떠났다.

3월 18일 '김숙티비' 채널에는 "즉흥 여행러 김숙X브라친구들, 숙소 예약도 없이 출발하는 무계획 싱가포르 여행 (ft. 라미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여행은 김숙의 스타일리스트로 배우 라미란이 함께했다.

식사를 마친 후 식당 직원은 라미란에게 선물을 건네자, 김숙은 "아니 내 메이크업이 왜 이렇게 유명하냐고, 부담스러워서 같이 못 가겠다"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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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우먼 김숙/‘김숙티비’ 채널 캡처
사진=개그우먼 김숙/‘김숙티비’ 채널 캡처
사진=배우 라미란/‘김숙티비’ 채널 캡처
사진=개그우먼 김숙/‘김숙티비’ 채널 캡처
사진=위 라미란, 아래 김숙/‘김숙티비’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프로 즉흥여행러'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라미란과 싱가포르 여행을 떠났다.

3월 18일 '김숙티비' 채널에는 "즉흥 여행러 김숙X브라친구들, 숙소 예약도 없이 출발하는 무계획 싱가포르 여행 (ft. 라미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여행은 김숙의 스타일리스트로 배우 라미란이 함께했다. 랍스터 식당을 찾은 이들에게 한 직원이 라미란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한 것.

이를 보고 김숙은 "나한테 사진을 찍자고 해야지. 왜 자꾸 제 메이크업 아티스트한테만 자꾸 사인을 받고 오늘 촬영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미란을 어떻게 아냐고 직원에게 물어보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봤다"고 '응팔' 치타 여사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김숙은 직원에게 "나를 아냐?"고 질문하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해 굴욕을 겪었다. 또 김숙은 "30년을 했는데 더 노력해야 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후 식당 직원은 라미란에게 선물을 건네자, 김숙은 "아니 내 메이크업이 왜 이렇게 유명하냐고, 부담스러워서 같이 못 가겠다"고 질투했다.

이후 한 백화점에 도착한 라미란은 또 팬을 만나 사진 찍어주기에 바빴다. 이에 김숙은 "제 눈이 많이 번졌는데 저는 신경도 안 쓰고 사진 찍어주기에 너무 바쁘시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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