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CDP 지속가능성 평가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3.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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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9일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선택소비재 부문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전개해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5회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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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종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R부문장,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9일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선택소비재 부문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 기후변화대응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글로벌 2만3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 25개 기업에게만 부여된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이번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며 글로벌 최상위 ESG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전개해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5회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2018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CDP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에 편입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인증 분야 최고 신뢰도를 자랑하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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